경남도, ‘주민과 함께하는 도시재생 소통 간담회’ 개최

현장 중심 소통 행정 추진

김덕수 기자
2026-07-29 13:05:49




도시재생소통간담회 사진 (경상남도 제공)



[한국Q뉴스] 경상남도는 지역 맞춤형 도시재생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활성화를 위해 사업 현장을 직접 찾아 주민들과의 소통 강화에 나섰다.

경남도는 28일과 29일의 도시재생사업 현장을 둘러보고 각 지역 주민과 마을사회적협동조합 관계자, 경남도 및 시군 공무원, 도시재생 관계자 등 30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주민과 함께하는 도시재생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합천군과 거제시의 도시재생사업 추진 상황을 주민들과 공유하고 현장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직접 청취해 사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주민들은 실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는 인프라 개선과 사업 종료 후에도 주민 스스로 공동체를 운영할 수 있는 자립 기반 마련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간담회에 참석한 류도현 합천군 삼가면 마을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은“도시재생 시설인 쉐어하우스의 재운영과 주차타워 무료화”를 요청했으며 합천군에서“쉐어하우스를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고려중이며 주차타워도 효율적으로 이용할수 있는 방법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또한, 합천 삼가어울림센터와 거제 행복어울림센터의 활성화 방안과 주민 역량 강화 프로그램 운영, 정주 여건 개선 등 지속 가능한 도시재생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와 의견을 제안했다.

경남도는 이번 간담회에서 제시된 주민 의견과 건의사항을 적극 검토해 향후 도시재생사업 계획 수립 및 추진 과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장재혁 경남도 도시주택국장은“도시재생사업의 핵심 성공 요인은 계획 단계부터 운영까지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소통에 있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행정을 통해 도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활력 넘치는 도시 공간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도는 도내 도시재생사업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지속적인 현장 모니터링과 주민 간담회를 통해 지역 밀착형 소통 행정을 이어가고 지역 여건에 맞는 경남형 도시재생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