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Q뉴스] 함양군 휴천면은 주민들의 행정 접근성을 높이고 현장 중심의 맞춤형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을회관과 경로당에 면사무소 직원 조직도를 부착하는 등 주민 밀착형 소통 행정을 강화하고 있다.
휴천면은 최근 마을회관과 경로당에 직원의 사진과 이름, 담당 업무, 행정전화번호를 담은 조직도를 자체 제작해 부착했다.
그동안 농어촌 지역 특성상 고령의 주민들이 행정적인 궁금증이나 불편 사항이 생겨도 면사무소를 직접 방문하거나 담당자를 찾는 데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번 조직도 부착으로 주민 누구나 마을회관이나 경노모당에서 전화 한 통으로 필요한 행정서비스를 해결할 수 있는 소통 체계가 마련됐다.
주민들은 “마을회관에 붙어 있는 직원 조직도를 보니 누구에게 연락해야 할지 한눈에 들어와서 정말 편리해졌다”며 “궁금한 점이 있을 때 망설이지 않고 해당 담당자에게 바로 전화할 수 있어 면사무소가 훨씬 가까워진 느낌”이라고 환영의 뜻을 비쳤다.
휴천면은 조직도 부착과 함께 현장 중심의 소통 행정도 강화하고 있다.
주요 민원이나 건의사항이 접수되면 면장이 직접 현장을 찾아 주민들의 의견을 듣고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해결 방안을 논의해 신속히 조치하는 등 생활밀착형 행정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대응하기 위해 무더위쉼터로 지정된 마을회관과 경로당, 마을쉼터를 수시로 점검하고 있으며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생수와 부채 등 폭염 대응 물품을 전달하는 등 주민 안전에도 힘쓰고 있다.
휴천면 관계자는 “행정의 답은 늘 현장에 있다는 마음으로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불편 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며 신뢰받는 현장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휴천면장은 “주민들이 언제든 편리하게 행정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더욱 가까이에서 소통하며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살기 좋은 휴천면을 만들어 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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