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원 군수 “농업인 걱정 없도록 저수지 철저히 관리”

도암면 영락제 찾아 저수율 등 현장점검·안전관리 지시

김상진 기자
2026-07-28 13:15:15




영락제 (강진군 제공)



[한국Q뉴스] 농업인들 걱정이 없도록 저수지 물 관리에 철저를 기해 주십시오”강진원 강진군수가 28일 관내 취약 기반 저수지에 대한 현장 방문 점검을 실시하며 기상 이변에 대비한 농업기반시설 안전관리 강화를 강조하고 나섰다.

강진원 군수는 이날 오전 강진군 도암면 계라리에 있는 저수지 영락제를 찾아 저수지 운영 현황과 저수율, 주요 시설물 상태, 농업용수 공급 여건 등을 현장에서 직접 점검했다.

강진군은 현재 103개소의 저수지를 관리하고 있다.

한국농어촌공사 관리 저수지 30개소를 포함해 지역 내 농업기반시설 전반의 안전 확보와 안정적인 용수 공급에 힘쓰고 있다.

현재 평균 저수율은 강진군 관리 저수지 78.9%, 한국농어촌공사 관리 저수지 61.5% 수준이다.

이번 현장 방문 점검은 가뭄과 집중호우 등 기상 이변에 대비해 저수지 용수 확보 상황과 시설 안전 상태를 함께 점검하고 농업용수 안정적 공급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

아울러 재해 발생 우려가 있는 취약요인을 사전에 확인해 필요한 보수·보강 대책도 마련할 방침이다.

저수지 영락제 물 공급의 직접 영향을 받는 도암면 귀라마을 윤웅일 이장과 영동마을 박민오 이장은 강진원 군수 재임 때 설치한 펌프시설의 중요성을 언급하면서 군수의 농정에 대한 관심에 “늘 감사하고 지속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이에 대해 강진원 강진군수는 “저수지는 농업용수 공급의 근간이 되는 중요한 기반시설”이라며 “지난해 보다 좀 나아 보이지만 기상 이변에 대비한 현장점검을 통해 용수 공급 상황과 시설 안전 상태를 꼼꼼히 살펴 농업인들이 안심하고 영농에 종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취약 저수지에 대해서는 안전관리와 함께 용수 확보 상황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안정적인 영농환경 조성과 군민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