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Q뉴스] 남양주시는 지난 24일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가 진건읍 새마을부녀회와 함께 복날을 맞아 닭볶음탕을 만들어 지역 내 취약계층에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진건읍 새마을부녀회 회원 10여명이 참여했다.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모여 닭 50마리를 손질해 정성껏 조리했다.
무더위에 지친 이웃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음식 준비에 힘을 모았다.
행사에 사용된 닭은 진관5리장이 후원했으며 지역 주민의 자발적인 기부와 관내 단체의 참여로 이웃 돌봄의 가치를 실천해 의미를 더했다.
조리한 닭볶음탕 일부는 진건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돼 위원들이 전병, 쌀국수와 함께 한부모 가정 등 취약계층 30가구에 전달했다.
나머지 음식은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마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에게 직접 전달했다.
김연순 회장은 “복날을 맞아 이웃들이 따듯한 한 끼를 나누며 힘을 얻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회원들이 대상 가정을 찾아 안부를 물으며 이웃 돌봄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학철 센터장은 “더운 날씨에도 이웃을 위해 봉사를 실천한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가 지역 내 이웃 돌봄과 공동체 나눔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된 만큼,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생활밀착형 복지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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