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 전시 연계 여름방학 프로그램 ‘찰칵 그림 밖으로 나온 이야기’ 운영

김인수 기자
2026-07-27 14:59:43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 전시 연계 여름방학 프로그램 ‘찰칵 그림 밖으로 나온 이야기’ 운영 (양주시 제공)



[한국Q뉴스]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은 오는 8월 8일부터 22일까지 초등학교 1~6학년을 대상으로 전시 연계 교육프로그램인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에 무슨 일이? 찰칵 그림 밖으로 나온 이야기’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 기획전 보이는 선, 보이지 않는 결 과 연계해 마련된 어린이 대상 교육프로그램이다.

참여 어린이들은 장욱진과 참여작가의 작품을 감상하며 작품 속 낯설고 흥미로운 이미지와 형태를 자유롭게 관찰하고 상상한다.

그 후 미술관 곳곳에서 자신만의 이야기가 될 장면을 카메라로 직접 촬영하고 콜라주 작품으로 완성하게 된다.

프로그램은 전시 관람을 시작으로 참여작가들의 작품을 살펴보며 ‘무엇처럼 보일까?', ’어떤 이야기가 숨어 있을까?'를 자유롭게 상상하고 서로의 생각을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후 각자의 카메라를 들고 미술관 내외부를 탐색하며 자신이 상상한 이야기에 필요한 장면과 이미지를 직접 찾아 사진으로 기록한다.

촬영한 사진은 장욱진미술관의 모습이 담긴 사진 위에 자르고 겹치고 연결하는 콜라주 방식으로 재구성해 자신만의 이야기를 담은 하나의 작품으로 완성한다.

미술관은 이번 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이 작품에 대한 정해진 해석을 따라가기보다 자신만의 시선으로 작품과 공간을 관찰하고 그 안에서 발견한 이미지를 새로운 이야기로 확장하는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은 8월 8일 15일 22일 총 3일간 하루 1회씩, 총 3회 진행되며 교육 시간은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이다.

대상은 초등학교 1~6학년으로 회당 10명을 모집하며 참가비는 5천 원이다.

참가 신청은 8월 21일까지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접수로 진행된다.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의 상상이 자신만의 새로운 이야기로 완성되는 과정”이라며 “어린이들이 카메라를 들고 작품과 공간을 자유롭게 탐색하면서 미술관을 자신만의 시선으로 바라보고 예술을 통해 마음껏 상상하고 표현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프로그램 신청 등 자세한 사항은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미술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