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고양은평선 일산 연장, 제5차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 반영’ 대광위에 적극 건의

시민과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방문…제5차 광역교통시행계획 반영 필요성 설명

김인수 기자
2026-07-27 14:24:01




고양시, ‘고양은평선 일산 연장, 제5차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 반영’ 대광위에 적극 건의 (고양시 제공)



[한국Q뉴스] 고양특례시는 지난 24일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를 방문해 진행한 주민면담회에서 ‘고양은평선 일산 연장사업’의 ‘제5차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반영을 적극 건의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주민면담회는 ‘고양은평선 일산 연장’ 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지속적인 민원 건의에 따라 대광위에서 주관한 것으로 대광위 광역교통정책과, 고양시 교통정책과, 지추모 등이 참석해 사업의 필요성, 민원 해결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날 면담에서 고양시는 식사동·풍동 일원의 약 10만명 규모의 생활권 형성, 풍동2지구·식사2지구 등 대규모 개발사업 추진에 따른 교통수요 급증을 비롯해 고양대로의 상습 정체 등을 설명하며 ‘고양은평선 일산 연장사업’ 추진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주민대표 지추모는 창릉신도시 개발에 따른 교통난 극복과 동국대·동국대병원 이용 불편 해소 등을 위한 수도권 광역철도망 확충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아울러 시는 연장사업이 제5차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에 반영될 경우 고양창릉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에 포함된 트램사업을 광역철도로 변경하는 방안도 적극 검토해 줄 것을 건의했다.

고양은평선 일산 연장사업은 고양은평선을 고양시 덕양구 주교동 고양시청에서 일산동구 식사동까지 약 2.04km를 연장하는 광역철도 사업으로 총사업비는 약 2361억원이다.

고양시는 이날 광역교통개선대책 변경을 통해 사업비를 확보하는 방안을 마련하고 국가재정 부담을 줄인다는 계획을 함께 제시했다.

대광위 광역교통정책과장은 “앞으로 고양시는 물론 고양시민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겠으며 현재 주민 의견과 사업의 필요성, 경제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는 중”이라고 말했다.

또한 “현재 전국에서 신청한 광역교통 사업에 대해 기획예산처 등 관계기관과 협의 중이며 하반기에 공청회 등을 통해 제5차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고양시 관계자는 “고양은평선 일산 연장은 식사동과 풍동 지역뿐 아니라 수도권 서북부 광역철도망을 완성하는 핵심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정부기관, 관계기관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제5차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