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주청소년문화의집 ‘우리에게 여름은 없다’ 성료

10개 체험 부스 및 20개 청소년 팀 공연 … 디제잉으로 축제 열기 대미 장식

김덕수 기자
2026-07-27 12:16:06




소주청소년문화의집 ‘우리에게 여름은 없다’ 성료 (양산시 제공)



[한국Q뉴스] 2026 소주청소년문화의집 축제‘우리에게 여름은 없다’ 가 지난 25일 효암고등학교 효암헌에서 청소년과 지역 주민들의 뜨거운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날 행사는 경상남도의회 박인 의원의 축사와 이성미 양산시 여성청소년과장의 개회선언으로 막을 올렸다. 이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공연, 참여형 이벤트가 진행되며 참가자들에게 즐거운 추억과 소통의 시간을 선사했다.

행사장에서는 청소년들의 창의력 향상과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총 10개의 체험 부스가 운영돼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만들기 체험 부스에서는 LED 피젯스피너, 행운거북이 키링·간식파우치, 슈링클스 만들기 등 다양한 창작 활동이 진행됐으며 지역 학교 및 유관 기관과 협력한 부스에서는 말랑이 만들기, 클리커 만들기, VR 체험, 안전체험, 마음 건강 프로그램, 페이스페인팅 등 청소년과 지역 주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또한 풍선아트와 시간맞추기 마술 등 전문가 부스를 마련해 행사에 활기를 더하고 참여자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했다.

이어 펼쳐진 무대 공연에서는 지역 청소년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끼와 열정을 마음껏 발산했다. 화려한 오프닝 치어리딩을 시작으로 딩동댕, ATM, 루케테, 리턴밴드, SOM, 방과후 오락실, 더넥스트 등 7개 밴드팀과 리파인의 보컬 무대가 이어졌다. 또한 쿵, 아웅다웅, 골저스, 홀릭, 어게인, 플라워, 일루스터, UP, 리턴댄스 등 9개 댄스팀과 아웅다웅 치어리딩팀까지 총 20개 청소년 동아리 팀이 무대에 올라 축제의 열기를 뜨겁게 달궜다.

특히 이번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특별 무대‘SPECIAL STAGE_DJ 라라 디제잉 공연’은 기획 단계부터 청소년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현장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청소년과 지역 주민이 한데 어우러져 음악을 즐겼으며 열띤 호응 속에서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축제에 참가한 한 청소년은 “우리가 직접 원했던 DJ 공연도 즐기고 또래 친구들의 멋진 무대와 재미있는 체험까지 함께할 수 있어서 여름방학 최고의 추억이 됐다”며 소감을 전했다.

소주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청소년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반영한 덕분에 청소년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뜻깊은 축제가 됐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열정을 발산할 수 있는 다양한 축제와 문화 활동의 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