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 진로지원 꿈 캠프’ 운영

지역 산업·문화자산 탐방 등 체험형 진로교육 진행

김덕수 기자
2026-07-26 11:03:01




경상남도 진주시 시청



[한국Q뉴스] 진주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4일과 25일 1박 2일 일정으로 진주시와 사천시 일원에서 ‘2026년 청소년 진로 지원 꿈 캠프’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관내 20여명의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경남의 핵심 산업과 다양한 직업 세계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 으로 마련돼 지역 청소년의 진로 설계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의 정착 의지를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첫째 날, 사천시를 방문해 해양 및 자연 체험활동을 시작으로 경남의 항공우주 분야 핵심 기관인 한국항공우주산업을 견학했다.

이후 진주의 경남과학교육원으로 이동해 우주과학 원리를 직접 배웠다.

이어 저녁 시간에는 진로 전문 강사와 함께하는 맞춤형 진로 설계 활동을 진행하면서 청소년들이 자신의 적성과 흥미를 바탕으로 ‘나의 미래 로드맵’을 구체화하고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에는 진주시 지수면의 승산부자마을과 K-기업가정신센터를 방문해 지역의 역사와 가치를 배웠으며 남강의 물빛나루 쉼터에서 김시민호를 탑승하고 남강유등전시관을 관람하는 등 진주의 문화적 자산을 폭넓게 체험했다.

진주시 관계자는 “이번 캠프는 단순한 체험을 넘어 청소년이 지역 산업과 미래 가능성을 직접 느껴보는 좋은 기회가 됐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지역에서 꿈을 찾고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진로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시는 청소년의 진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하며 지역 맞춤형의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