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상천면 임현1리 경로당, ‘2026년 모범경로당’ 현판식 개최

충북 3곳 중 하나로 선정… ‘이화봉사단’ 중심 자발적 지역봉사 호평

김덕수 기자
2026-07-25 11:04:21




어상천면 임현1리 경로당, ‘2026년 모범경로당’ 현판식 개최 (단양군 제공)



[한국Q뉴스] 단양군 어상천면 임현1리 경로당이 (사)대한노인회 중앙연합회가 주관하는 ‘2026년 모범경로당’ 으로 선정돼 24일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날 현판식에는 (사)대한노인회 단양군지회장을 비롯해 마을 어르신과 주민 등 40여명이 참석했으며 임현1리 경로당에 모범경로당 현판과 인증서 선정 증서 및 상금이 전달됐다.

모범경로당은 각 지회의 추천을 받아 대한노인회 중앙회의 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올해는 전국 55개소가 선정됐으며 충북에서는 단양군과 청주시, 영동군 등 3개소가 이름을 올렸다.

단양군에서는 임현1리 경로당이 유일하게 선정돼 우수한 운영 성과를 인정받았다.

주요 평가 항목은 △회계 관리와 운영 규정 준수 여부 △회원 관리 △7대 활성화 프로그램 보급 및 이행 여부 등이다.

특히 임현1리 경로당은 회원 20여명으로 구성된 자체 봉사단체 ‘이화봉사단’을 중심으로 매월 한 차례 이상 경로당 인근 도로 환경정화와 재활용품 수집, 환경보호 캠페인을 꾸준히 펼쳐왔다.

어르신들이 주도적으로 지역사회와 연계한 봉사활동을 이어오며 경로당 활성화에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고성곤 임현1리 경로당 회장은 “어르신들이 단순한 지원 대상에 머물지 않고 지역사회의 주체로서 솔선수범해 봉사한 덕분에 뜻깊은 결과를 얻게 됐다”며 “앞으로도 투명한 운영을 바탕으로 회원 간 화합을 다지고 지역사회에 이바지하는 모범적인 경로당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철저한 운영 규정 준수와 자발적인 봉사활동으로 모범경로당에 선정된 임현1리 경로당에 축하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관내 경로당이 어르신들의 소통과 여가, 사회참여가 활발히 이뤄지는 공간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