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Q뉴스] 부산시는 오늘 오후 4시 시청 소회의실에서 ‘2026 부산 청소년 극지체험탐험대’발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발대식에는 전재수 시장을 비롯해 청소년 극지 탐험대원, 극지 해설사, 극지 전문가, 유관 단체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다.
발대식은 인사말, 탐험대 임명장 수여, 탐험 일정 및 활동 안내, 극지 안전교육 순으로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현지 안전 수칙과 활동 계획을 공유하며 성공적인 탐험을 다짐할 예정이다.
전재수 시장은 탐험대원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북극 현장에서의 다양한 체험을 통해 세계적 시각과 도전 정신을 갖춘 미래 해양인재로 성장해 줄 것을 당부하고 격려할 예정이다.
‘부산 청소년 극지체험탐험대’는 부산 청소년들에게 극지를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미래 극지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2020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부산시 대표 극지 교육 프로그램이다.
시가 주최하고 (사)극지해양미래포럼이 주관한다.
2020년 남극세종과학기지 방문을 시작으로 2022년 북극다산과학기지, 2023년 남극 관문도시 뉴질랜드 크라이스트처치, 2024년, 2025년 북극관문도시 노르웨이 트롬쇠, 스발바르제도 롱위에아르뷔엔 탐방을 이어오며 현재까지 총 32명의 부산 청소년이 극지를 직접 체험했다.
올해는 부산 지역 중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청소년 450명이 지원하는 높은 관심 속에서 서류전형과 극지 상식 골든벨 및 퀴즈대회, 심층 면접을 거쳐 최종 8명의 탐험대원을 선발했다.
탐험대는 오는 8월 6일부터 15일까지 7박 10일간 북극 관문 도시 노르웨이 트롬쇠와 스발바르제도 롱위에아르뷔엔 등을 방문해 다양한 극지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탐험대는 스발바르제도 롱위에아르뷔엔에서 국제 종자 보관소와 북극 탐험박물관 등을 방문해 북극권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을 갖고 북극해 보트 탐사와 빙하 트레킹을 통해 북극의 자연환경과 생태를 직접 체험할 예정이다.
이어 북극 관문 도시 트롬쇠에서는 북극 이사회와 북극 경제 이사회, 한국-노르웨이 극지 협력 센터를 방문해 북극항로와 극지 과학 외교를 주제로 전문가 특강과 간담회에 참가한다.
또한 북극항로 시대 부산과 북극권 청소년 간 교류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청소년 극지 탐험 대원들이 직접 발표 및 토론에 참여해 국제 협력의 중요성을 배울 예정이다.
전재수 시장은 “극지체험탐험대는 청소년들이 북극의 환경과 기후변화, 해양과학을 직접 체험하며 미래를 준비하는 뜻깊은 교육의 장이자, 해양수도 부산의 미래를 이끌어갈 글로벌 해양인재를 키우는 소중한 발판이다”며 “앞으로도 미래 극지 인재 양성과 글로벌 북극 협력 기반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북극항로 거점도시이자 글로벌 해양수도 부산을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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