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횡성군’2026년 농촌협약 체결…동부 4개 면 322억원 투입

안흥·둔내·청일·강림 생활 사회간접자본(SOC) 확충 및 문화·복지 서비스 강화로 ‘전 군민 일상 체감형 생활서비스’ 구현 서부 이어 동부까지 2년 연속 선정…9개 읍면 전역 대상 상생 발전 추진

김석화 기자
2026-07-23 08:08:53




강원특별자치도 횡성군 군청



[한국Q뉴스] 횡성군은 오늘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6년 농촌협약식’에서 농림축산식품부와 공식 협약을 체결하고 동부 농촌재생활성화지역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협력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과 장신상 횡성군수 등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해 협약 체결을 축하하고 농촌 공간의 지속 가능한 상생 발전을 다짐했다.

농촌협약은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상호 협력해 농촌 지역의 정주 여건 개선, 경제 활력 증진, 공동체 활성화를 목표로 지자체가 수립한 농촌 발전계획에 공동 투자하는 제도다.

군은 올해부터 오는 2030년까지 5년간 국비 189억원을 포함해 총 322억원의 사업비를 동부생활권 4개면에 집중 투입한다.

단순히 건물을 신축하는 개발을 넘어, 각 면이 가진 고유한 자원과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생활 거점으로 재정비할 계획이다.

횡성군은 지난해 서부생활권에 이어 올해 동부생활권까지 농림축산식품부 농촌협약 대상지로 선정되며 관내 9개 읍·면 전역을 대상으로 한 농촌재생 사업 추진 기반을 마련했다.

장신상 횡성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동부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사람이 머무는 농촌 공간을 조성하겠다”며 “앞으로도 군민 누구나 체감할 수 있는 균형 발전과 정주 여건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