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병수 경기도의원, 교육기획위원회 첫 업무보고서 교권·재정·미래교육 점검

김인수 기자
2026-07-22 10:51:05




유병수 경기도의원, 교육기획위원회 첫 업무보고서 교권·재정·미래교육 점검 (경기도의회 제공)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유병수 의원이 제12대 경기도의회 초선 의원으로서 첫 업무보고에 나서며 본격적인 의정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유병수 의원은 22일 열린 경기도교육청 기획조정실 업무보고에서 교권보호전담관제의 운영체계와 처우를 점검하고 대폭 증액된 예비비의 편성 및 활용 계획을 확인하는 한편 안민석 교육감의 핵심 정책인 RAS 교육의 구체적인 실행계획 마련을 주문했다.

먼저 유 의원은 교육감 직속으로 추진 중인 교권보호전담관제와 관련해 전담관의 배치와 운영 방식, 선발 대상 및 처우 등을 질의하며 제도의 실효성을 점검했다.

특히 비상근 전담관이 기존 교권보호119센터와 어떻게 연계되는지, 다양한 분야의 전문인력이 교권 침해 현장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고 있는지 확인했다.

이에 윤소영 경기도교육청 기획조정실장은 현재 교육감 직속 임시조직인 교권보호단을 중심으로 교권보호119팀과 법률지원팀, 25개 교육지원청의 교권보호지원센터가 연계해 운영되고 있으며 2027년 3월을 목표로 교권보호국 신설을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예비비가 연초 약 300억원에서 1회 추경을 통해 1655억원으로 크게 증가한 것과 관련해 증액 사유와 향후 활용계획을 점검했다.

유 의원은 “예비비가 단기간에 큰 폭으로 증가한 만큼 편성 사유와 집행 기준을 명확히 하고 교육 현장에 꼭 필요한 곳에 적정하게 활용될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유 의원은 안민석 교육감의 핵심 정책인 ‘RAS 교육’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구체적인 실행계획 마련을 주문했다.

유 의원은 “RAS 교육이 경기교육의 새로운 방향으로 자리 잡기 위해서는 선언에 머물지 않고 학교 현장에서 구현될 수 있는 교육과정과 실행계획이 필요하다”며 “정책을 만드는 과정부터 현장의 목소리를 충분히 반영해 교육 현장에서 실제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교육으로 이어지도록 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제12대 경기도의회 초선 의원으로 본격적인 의정활동을 시작한 유병수 의원은 “학생과 교직원, 학부모의 목소리를 세심하게 듣고 교육정책이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하는지 꼼꼼히 살피겠다”고 밝혔다.

이어 “교육기획위원회 위원으로서 경기교육의 큰 방향을 점검하는 동시에 남양주 지역의 교육 현안도 세심하게 챙기며 사람을 중심에 둔 정책과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