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폭염 대응 농작물·농업인 안전관리 철저 당부

김덕수 기자
2026-07-22 08:52:28




사천시, 폭염 대응 농작물·농업인 안전관리 철저 당부 (사천시 제공)



[한국Q뉴스] 사천시 농업기술센터는 경남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됨에 따라 농작물 피해 예방과 농업인 건강 관리를 위한 철저한 대응에 나섰다.

온열질환은 고온에 장시간 노출될 때 발생하는 질환으로 열사병과 열탈진이 대표적이며 어지러움, 두통, 메스꺼움, 근육경련 등의 주요 증상을 동반한다.

특히 고령·여성 농업인과 1인 농가는 야외 농작업 중 온열질환 발생 위험이 매우 높아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이에 시 농업기술센터는 관내 농가를 대상으로 현장 지도를 철저히 하고 피해 예방 조치를 취할 것을 당부했다.

이에 따라 폭염 대비 과수원 및 시설하우스 관리 요령은 다음과 같다.

△과수원의 경우 31℃ 이상 시 미세살수 가동, 스프링클러를 이용한 주기적 관수, 가지치기 및 과실 돌리기, 공기 순환팬 가동, 폭염 예방약제 살포 등을 실시해야 한다.

△시설하우스는 차광스크린과 환기팬 가동을 통한 하우스 내 온도 저하 유도, 관수장치를 활용한 토양 수분 유지, 요소비료 엽면 시비 등이 필요하다.

또한 여름철 야외 농작업 시 온열로 인한 인명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아래의 폭염안전 기본수칙을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

△시원하고 깨끗한 물을 규칙적으로 충분히 마시기 △야외 작업 시 그늘막을 설치하고 폭염 집중 시간대인 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작업을 자제해 노출 최소화하기 △냉각조끼, 냉각의류 등 개인 보냉장구를 착용하고 통풍이 잘되는 밝은색 작업복 입기 △온열질환자 발생 의심 시 즉시 119에 신고하고 시원한 곳으로 이동해 체온 낮추기 사천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기후변화로 해마다 여름철 폭염이 심해짐에 따라 농작물 피해 예방과 농업인의 안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안전한 영농 환경 조성을 위해 현장 지도와 예방수칙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