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폭염대비 노인돌봄 안전교육 실시

수행인력 157명 역량 강화··· 취약노인 안전관리 총력

김상진 기자
2026-07-22 09:16:43




강진군, 폭염대비 노인돌봄 안전교육 실시 (강진군 제공)



[한국Q뉴스] 강진군이 폭염으로부터 취약노인을 보호하기 위해 지난 20일 강진노인맞춤돌봄센터에서 노인맞춤 돌봄서비스 수행인력 157명을 대상으로 폭염 예방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어르신 건강 피해를 예방하고 현장에서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수행인력의 위기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는 사회복지사 11명, 생활지원사 138명, 응급관리요원 8명 등 노인맞춤돌봄서비스 현장 인력이 참여했다.

주요 내용은 폭염 대비 행동요령, 어르신 건강관리 수칙, 폭염특보 단계별 대응 방법, 응급상황 발생 시 조치 및 보고체계 등 현장에서 반드시 필요한 대응 사항으로 구성됐다.

특히 올해 신설된 ‘폭염 중대경보’에 대한 설명과 함께 고위험군 어르신에 대한 안전확인 강화, 냉방상태 점검, 건강상태 수시 확인 등 현장 대응사항을 집중적으로 교육했다.

아울러 독거노인,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만성질환자, 인지 저하 어르신 등 폭염에 취약한 대상자에 대해서는 평소보다 세심한 관심과 적극적인 관리가 필요함을 강조했다.

연락이 지속적으로 닿지 않거나 의식 저하, 심한 어지럼증, 구토, 무기력 등 이상 증상이 확인될 경우 즉시 보호자와 수행기관, 읍·면 및 119에 연계하도록 안내했다.

강진군 관계자는 “폭염은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협하는 재난인 만큼, 현장 수행인력의 세심한 관찰과 신속한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폭염으로부터 취약노인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현장 대응체계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진군은 앞으로도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인력과 긴밀히 협력해 폭염 취약 어르신에 대한 안전 확인과 보호조치를 강화하고 재난 상황에서도 안심할 수 있는 노인 돌봄 환경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