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유필선 의원은 20일 열린 제392회 임시회 제1차 기획재정위원회 업무보고에서 경기도의 재정운용 방향을 도민에게 신속하고 정확하게 알리고 여주·양평 등 경기동부 저발전지역의 현실을 연구사업과 예산에 반영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유필선 의원은 경기도 공공기관 경영평가 결과와 관련해 기관별 등급만 보고할 것이 아니라 평가지표별 점수와 종합평가 결과, 후속 개선계획을 함께 제출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평가 결과를 충분히 검토하려면 등급 산정의 근거와 향후 조치 방향까지 포함된 자료가 필요하다는 취지였다.
이어 2027년도 경기도 재정운용과 관련해 일선 시·군에서 대규모 예산 감액이나 단체장의 소속 정당에 따른 차등 지원설 등 확인되지 않은 이야기가 확산하고 있다고 밝혔다.
유필선 의원은 “도의원들이 구체적인 데이터와 재정운용 기조를 알지 못하면 지역 주민에게 정확하게 설명하기 어렵다”며 세입 전망과 감액 가능성, 분야별 예산 조정 방향 등을 정리해 조속히 보고할 것을 요청했다.
또한 여주와 양평은 지리적으로 경기남부에 속하지만 각종 규제와 발전지표 측면에서는 경기북부 접경지역과 유사한 여건에 놓여 있다고 강조했다.
단순한 남부·북부 구분을 넘어 경기동부의 현실을 별도의 정책 관점에서 살펴야 한다는 설명이었다.
유필선 의원은 “관련 연구와 향후 예산편성 과정에서 여주·양평이 처한 규제와 저발전 여건을 충분히 반영해야 한다”며 경기동부의 특성을 고려한 실질적인 균형발전 정책 마련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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