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성환 경기도의원, 경기남부광역철도 추진상황 점검

철도정책과로부터 제5차 국가철도망 추진현황 보고받아

김인수 기자
2026-07-21 09:59:22




방성환 경기도의원, 경기남부광역철도 추진상황 점검 (경기도의회 제공)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방성환 대표의원은 20일 경기도 철도항만물류국 철도정책과로부터 경기남부광역철도 추진현황을 보고받고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위한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

경기남부광역철도는 서울에서 성남·용인·수원·화성을 연결하는 광역철도 사업이다.

경기도와 4개 시는 2023년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공동 사전타당성조사를 추진했으며 2024년 5월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국토교통부에 건의했다.

방 대표는 이날 “인수위원회 정책과제에서 제외된 이후 사업 추진 방향에 변화가 있는 것은 아닌지 주민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사업의 현재 상태와 경기도가 국토교통부를 상대로 추진하고 있는 구체적인 활동을 확인했다.

철도정책과는 경기남부광역철도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위해 국회의원과 관련 시·군 등과 협력하며 국토교통부와 협의를 이어가고 있다고 보고했다.

아울러 물가와 사업비 상승을 고려해 국가철도망 전체 사업 규모를 확대해야 경기도가 건의한 철도사업의 반영 가능성도 높아질 수 있다는 입장을 설명했다.

방 대표는 “경기남부광역철도는 경기도가 단독으로 결정할 수 있는 사업이 아니며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포함돼야 다음 절차로 나아갈 수 있다”며 “경기도는 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을 지속적으로 국토교통부에 설명하고 지역 국회의원들은 국토교통부와 정부를 적극적으로 설득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은 국가철도망 반영 여부가 결정되는 매우 중요한 시기”며 “경기도와 성남·용인·수원·화성시, 지역 국회의원과 지방의원들이 각각의 역할을 나눠 공동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방 대표는 “선거에서 도민께 약속한 사업이 인수위 정책제안에서 제외됐다면, 그 이유와 앞으로의 추진방향을 경기도가 분명하게 설명해야 한다”며 “재정 상황을 이유로 도민과의 약속을 모호하게 해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