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북벽 물고기정원서 어린이 대상 ‘민물고기 방류 체험’ 성료

관내 어린이집 4곳 참여… 붕어 치어 방류·족대 체험으로 생태 감수성 함양

김덕수 기자
2026-07-18 11:04:07




단양군, 북벽 물고기정원서 어린이 대상 ‘민물고기 방류 체험’ 성료 (단양군 제공)



[한국Q뉴스] 단양군이 미래 세대인 어린이들에게 수생태계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마련한 ‘민물고기 방류 체험행사’ 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군은 지난 7일부터 16일까지 북벽 물고기정원에서 관내 새싹·온세상·순복음·매포교회 어린이집 등 4곳을 대상으로 총 4차례에 걸쳐 체험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어린이 50여명이 참여해 단양군이 자체 생산한 붕어 치어를 북벽테마공원 내 공동유어장에 직접 방류하며 수생태계 보전과 어족자원 보호의 중요성을 배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단순한 방류 체험에 그치지 않고 어린이들이 족대를 이용해 물고기 모형을 직접 잡아보는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해 자연과 교감하는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린이집 관계자는 “아이들이 교과서에서 보던 물고기가 방류되는 과정을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어 교육적으로 매우 유익했다”며 “자연과 생명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체험이 어린이들이 지역 하천의 생태계를 이해하고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배우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아이가 자연을 가까이에서 경험하고 배울 수 있도록 다양한 생태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