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농업기술원, 여름철 농업인 안전관리 현장 지원

20개 시·군농업기술센터와 농업인 온열질환 예방 활동 추진- 폭염 대응체계 운영 방안, 온열질환 예방교육·홍보 등

김인수 기자
2026-07-16 07:05:26




현장지원 (경기도 제공)



[한국Q뉴스] 경기도농업기술원이 폭염에 장시간 노출되는 야외와 비닐하우스 작업이 많은 농업인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14일부터 16일까지 집중 현장점검을 했다.

기술원은 도내 20개 시군 농업기술센터와 함께 약 40개 농가를 방문했다. 이들은 현장에서 폭염 대응체계 운영 방안, 온열질환 예방활동, 교육·홍보 추진 현황 등을 점검하고 폭염기 온열질환 예방과 농업인 여름철 안전에 주의를 당부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온열질환자는 4,460명이다. 이 가운데 농업 분야는 685명으로 전체 환자의 15.4%, 사망자의 24.1%를 차지한다. 특히 농업 분야 온열질환자의 약 73%가 60세 이상 고령층으로 집계돼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조정주 경기도농업기술원장은“폭염기에 현장 예찰을 강화하고 보냉장비와 온열질환 예방물품을 조속히 지급하겠다”며“농업인 온열질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활동을 철저히 하고 폭염기 비상대응체계를 유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