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 682명에 혹서기 물품 배부

6·7월 2차례 걸쳐 모자·쿨토시·생수·우의 지급… 폭염 속 안전한 노인일자리 참여 지원

김인수 기자
2026-07-16 06:24:46




강북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 682명에 혹서기 물품 배부 (강북구 제공)



[한국Q뉴스] 서울 강북구는 강북시니어클럽이 본격적인 여름철 무더위에 대비해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의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해 선제적인 폭염 대응에 나섰다고 밝혔다.

강북시니어클럽은 온열질환 등 여름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6월 8일부터 19일까지, 7월 1일부터 10일까지 두 차례에 걸쳐 야외 활동이 많은 노인일자리 참여자 총 682명에게 혹서기 물품을 지원했다.

이번 지원은 폭염과 장마가 이어지는 여름철에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일자리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아이들의 안전한 등굣길을 책임지는 ‘통학돌보미’ 사업 참여 어르신을 비롯해 야외에서 활동하는 일자리 참여자들이다.

1차에는 강한 자외선을 차단하고 체온 조절에 도움을 주는 모자와 쿨토시 등 야외 활동 물품이 지급됐으며 2차에는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생수와 갑작스러운 비에 대비할 수 있는 우의가 지원됐다.

통학돌보미 사업에 참여 중인 한 어르신은 “폭염 속에서 활동하다 보면 더위가 가장 걱정인데 필요한 물품을 지원받아 한결 안심이 된다”며 “건강을 챙기면서 일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신경 써줘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안동화 강북시니어클럽 관장은 “이른 무더위에도 지역사회를 위해 성실히 활동해 주시는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건강한 노인일자리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