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Q뉴스] 서울 성북구 길음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초복을 맞이해 지난 14일 홀몸 어르신과 중장년 1인 가구 등 지역 내 취약계층 35가구에 ‘건강챙김 복꾸러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복꾸러미는 취약계층 주민들이 무더위를 건강하게 이겨낼 수 있도록 보양식인 삼계탕과 아삭한 열무김치, 영양 듬뿍 장조림 등으로 알차게 구성됐다.
이번 행사는 단순히 보양식을 전달하는 데 그치지 않고 폭염 속에서 이웃의 안부를 직접 살피며 건강과 마음을 함께 보듬기 위해 마련됐다.
위원들이 정성과 온기를 담아 물품을 전달하며 복지 사각지대를 세심하게 살피고 촘촘한 지역 돌봄을 실천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꾸러미를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무더위에 입맛도 없었는데 삼계탕에 반찬까지 푸짐하게 챙겨주시니 일주일은 든든하게 먹을 수 있겠다”며 “이 더운 날씨에 땀 흘리며 직접 찾아와 안부까지 물어봐 주니 정말 고맙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종건 길음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한 끼 식사를 넘어 이웃을 향한 관심과 정을 함께 전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에게 꼭 필요한 맞춤형 복지사업을 추진하며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원국 길음1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 주신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계절별 맞춤형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주민 모두가 서로를 돌볼 수 있는 함께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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