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Q뉴스] 용인특례시 기흥구는 17일부터 8월 31일까지 낮 시간대 기흥호수공원 파크골프장을 휴장한다고 16일 밝혔다.
구는 파크골프장 이용자 상당수가 고령인 점을 고려해 가장 더운 낮 12시부터 2시까지 시설 이용을 제한한다.
여름철 온열질환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다.
구는이 시간 시설 출입과 경기 이용을 통제하고 폭염특보 발령 여부, 기상 상황, 현장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운영 시간을 탄력적으로 조정할 계획이다.
아울러 충분한 휴식과 수분 섭취 등 온열질환 예방 수칙을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이용자들이 안전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파크골프장 휴게실에 냉방시설을 마련했다.
또한 구는 파크골프장 시설관리인력을 대상으로 폭염 대응 요령과 온열질환 예방 등 안전교육을 통해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했다.
구 관계자는 “파크골프장은 고령층 이용 비율이 높은 생활체육시설인 만큼 폭염 시기에는 무엇보다 이용자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며 “폭염 취약 시간대 체계적인 안전관리를 통해 시민이 안심하고 건강하게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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