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제59회 대통령배 전국 중·고배구대회 성황리 마무리… 기부와 나눔으로 의미 더해

김덕수 기자
2026-07-15 07:44:45




충청북도 옥천군 군청



[한국Q뉴스] 옥천군에서 열린 대한민국 배구 유망주들의 축제인 ‘제59회 대통령배 전국 남녀 중·고배구대회’ 가 7일간의 열전을 마치고 지난 13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한국중·고배구연맹이 주최하고 옥천군배구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지난 7월 6일부터 13일까지 옥천체육센터 일원에서 개최됐다.

전국의 중·고등학교 배구 유망주들이 참가해 수준 높은 경기를 펼쳤으며 선수단과 임원, 학부모, 배구 관계자 등 1000여명이 옥천군을 방문해 숙박업소와 음식점, 전통시장 등 지역 상권에도 활력을 불어넣는 등 전국 단위 스포츠대회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입증했다.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함께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도 이어졌다.

대회 운영을 위해 옥천을 찾은 한국중·고배구연맹 김홍 회장은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기탁하며 지역 발전에 힘을 보탰다.

김 회장은 2023년 ‘옥천향수배 동계 스토브리그 전국 중·고배구대회’당시에도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기부했으며 올해도 다시 기부에 참여해 옥천과의 인연을 이어갔다.

김홍 회장은 “전국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배구 유망주 육성을 위해 힘쓰는 옥천군에 감사드린다”며 “체육도시 옥천이 더욱 발전하길 응원한다”고 말했다.

이에 황규철 옥천군수는 “배구를 향한 열정과 함께 옥천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보여주신 김홍 회장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고향사랑기부금은 군민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한국중·고배구연맹은 대회 기간 아낌없는 행정적 지원과 환대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옥천군에 400만원 상당의 배구공을 기증했다.

기증된 배구공은 지역 체육 꿈나무 육성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활용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대회 기간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함께해 주신 자원봉사자와 군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스포츠마케팅을 통해 전국 단위 대회를 지속적으로 유치하고 스포츠 명문도시 옥천의 위상을 더욱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