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백곡천·백사천 어린이 물놀이장 개장

17일부터 8월 16일까지 무료 운영…아이들 안전한 여름 놀이터 마련

김덕수 기자
2026-07-15 07:31:04




충청북도 진천군 군청



[한국Q뉴스] 충북 진천군은 15일 여름철을 맞아 어린이들의 건강한 여가 활동을 지원하고 무더위를 식힐 수 있도록 ‘백곡천·백사천 어린이 물놀이장’을 오는 17일부터 8월 16일까지 한 달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은 본격적인 개장에 앞서 16일에 시범 운영을 실시해 물놀이시설 작동 상태와 안전관리 체계를 최종 점검할 계획이다.

백곡천·백사천 어린이 물놀이장은 수심 30㎝ 이하의 안전한 규모로 조성됐으며 다양한 놀이시설을 갖춰 매년 어린이와 가족 단위 이용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진천군민은 물론 인근 지역 주민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어린이들의 안전과 휴식을 위해 50분 운영 후 10분 휴식 방식으로 운영된다.

군은 쾌적한 수질과 시설 관리를 위해 백곡천 물놀이장은 매주 월요일 백사천 물놀이장은 매주 화요일을 정기 휴장일로 운영한다.

또한 우천이나 수질 이상 등 기상·시설 여건에 따라 이용객 안전을 위해 운영을 일시 중단할 수 있다.

특히 지난해 이용객들의 호응을 얻었던 백사천 물놀이장의 장애인 배려 운영 일도 계속 운영한다.

보호자 동반을 원칙으로 안전요원과 자원봉사자를 집중 배치해 장애인 이용객들이 더욱 안전하고 편안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군은 운영 기간 안전요원을 상시 배치해 안전사고 예방과 응급상황에 대비하고 수질검사를 2시간마다 실시해 결과를 현장 수질 알림판에 공개하는 등 안전하고 깨끗한 물놀이 환경 조성에도 힘쓸 계획이다.

이용객들은 △수영복 또는 물놀이용 복장 착용 △음식물 반입 금지 △반려동물 동반 입장 금지 △안전요원 안내 준수 등 이용 수칙을 지켜야 한다.

강상구 군 체육진흥팀장은 “어린이와 가족들이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수질관리와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이 일상에서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여가 공간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