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의 불편한 일상에 ‘뚝딱’ 도움의 손길 영귀미면 주민자치회, 홍천군노인복지관과 주거환경 개선 협약

‘달려라 뚝딱이’ 사업 업무협약…취약 가구 주거 불편 수리 지원

김석화 기자
2026-07-14 10:19:48




어르신의 불편한 일상에 ‘뚝딱’ 도움의 손길 영귀미면 주민자치회, 홍천군노인복지관과 주거환경 개선 협약 (홍천군 제공)



[한국Q뉴스] 영귀미면 주민자치회가 지역 어르신들의 생활 불편을 덜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영귀미면 주민자치회는 7월 8일 태학리 소재 홍천군노인복지관을 방문해 달려라 뚝딱이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영귀미면 주민자치회와 홍천군노인복지관이 협력해 지역 어르신들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일상 속 불편을 신속하게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달려라 뚝딱이 사업은 수도와 배관, 지붕, 문짝의 고장과 파손 등 생활 속에서 발생하는 크고 작은 불편을 겪고 있는 어르신 가정을 직접 찾아가 수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 대상은 홍천군노인복지관의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이용하는 영귀미면 어르신들이다.

홀로 생활하거나 경제적인 부담으로 집 안의 작은 고장을 제때 손보지 못했던 어르신들을 찾아가 일상 속 불편을 덜어드릴 계획이다.

전구 하나를 교체하거나 고장 난 수도를 손보는 일도 어르신들에게는 쉽지 않은 일이 될 수 있다.

이에 영귀미면 주민자치회는 회원들의 경험과 재능을 모아 어르신 가정을 직접 방문하고 생활 속 크고 작은 고장을 함께 살피며 필요한 수리를 지원한다.

수리에 필요한 재료비는 본인이 부담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영귀미면 주민자치회는 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장마철에 더욱 취약한 가구 약 10곳을 추천받아, 수리가 필요한 가정을 순차적으로 방문할 예정이다.

김기승 영귀미면 주민자치회장은 “작은 고장 하나가 어르신들에게는 큰 불편이 될 수 있다”며 “주민자치회가 가진 재능과 인력을 활용해 어르신들의 일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안석현 홍천군노인복지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의 생활 불편을 더 신속하게 해소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회와 긴밀히 협력해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