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지원… 1,204명 혜택

관내 임산부 대상 오는 26일까지 온라인 접수 … 1인당 24만 원 상당 친환경농산물 제공

김덕수 기자
2026-07-14 08:34:53




동작구,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지원… 1,204명 혜택 (동작구 제공)



[한국Q뉴스] 동작구가 관내 임산부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고 친환경농산물 소비를 활성화하기 위해 ‘2026년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지원 인원을 지난해 472명에서 1204명으로 두 배 이상 확대해 보다 많은 임산부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현재 동작구에 주민등록을 둔 임신부 또는 2025년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이며 보건소 영양플러스 사업이나 농식품바우처 지원사업 참여자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참가 신청은 오는 26일까지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쇼핑몰을 통해 온라인으로 하면 된다.

외국인, 장애인, 본인 명의 휴대전화 미보유자의 경우에는 구청 경제정책과 방문 접수도 가능하다.

구는 적격 여부 확인 후 추첨을 통해 최종 대상자를 선정한 뒤, 오는 30일 문자나 이메일을 통해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선정된 임산부는 1인당 24만원 상당의 친환경농산물 꾸러미를 지원받는다.

공급업체 온라인 쇼핑몰에 회원가입한 뒤, 다음달부터 12월 15일까지 자부담금을 결제하고 유기농·무농약 농산물, 유기가공식품, 무항생제 축산물 등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주문에 사용하면 된다.

월 4회 이내로 1회당 4만원에서 10만원까지 주문 가능하며 주문 금액의 50% 이상은 신선 농산물로 구성해야 한다.

선정 일로부터 30일 이내 쇼핑몰에 가입하지 않거나, 60일 이내 첫 주문을 하지 않을 경우 선정이 취소되므로 유의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동작구청 경제정책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류삼영 동작구청장은 “임신과 출산 시기의 건강한 식생활은 산모와 아이 모두의 건강에 중요한 만큼 많은 임산부가 친환경 먹거리를 이용할 수 있도록 이번 사업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출산과 양육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을 꾸준히 발굴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동작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