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생명존중안심마을’ 조성 첫발…광양시새마을회와 맞손

자살예방 교육 및 고위험군 조기 발굴·연계 체계 구축

김상진 기자
2026-07-13 12:17:47




광양시, ‘생명존중안심마을’ 조성 첫발…광양시새마을회와 맞손 (광양시 제공)



[한국Q뉴스] 광양시가 지역사회 자살 예방과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생명존중안심마을’조성에 첫발을 내디뎠다.

광양시는 지난 10일 생명존중안심마을 조성을 위한 첫 번째 업무협약을 광양시새마을회와 체결했다고 밝혔다.

‘생명존중안심마을’은 읍면동 단위에서 지역 특성에 맞는 자살 예방 안전망을 구축하고 자살 위험 없는 지역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은 새마을회와 협력해 자살 예방 안전망을 촘촘히 구축하고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광양시새마을회는 △자살예방 교육 필수 이수 △자살 고위험군 발굴 및 우울증 선별 검사 △광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 연계 등 구체적인 활동 목표를 수행하며 생명 존중 실천에 앞장설 계획이다.

특히 시는 협약에 앞서 광양시새마을회장과 부녀회장을 대상으로 맞춤형 자살 예방 교육을 실시해 지역사회 내 생명지킴이로서의 역할을 인식하고 실질적인 자살 예방 활동을 수행할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했다.

광양시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교육, 보건, 지역사회 등 다양한 분야의 기관 및 사업장과 협력 범위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이를 통해 일상 속에서 누구나 도움을 주고받을 수 있는 생명존중안심마을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광양시 관계자는 “지역사회의 든든한 버팀목인 새마을회가 생명 존중의 가치를 실현하는 데 앞장서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다양한 자원과 연계해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