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우기철 대비 하천 시설물 및 주요 공사 현장 긴급 현장점검 실시

김인수 기자
2026-07-13 13:43:10




의정부시, 우기철 대비 하천 시설물 및 주요 공사 현장 긴급 현장점검 실시 (의정부시 제공)



[한국Q뉴스] 의정부시는 본격적인 우기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7월 9일 관내 주요 하천 시설물과 대형 공사 현장을 대상으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최근 이상기후로 인한 국지성 집중호우가 빈번해짐에 따라, 하천 범람 및 인명 피해를 예방하고 진행 중인 하천 사업 현장의 수해 취약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김원기 시장은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하천 진출입 차단시설, 침수 방지용 차수판, 인명구조함 등 구급·방재 시설물의 관리 상태와 정상 작동 여부를 직접 확인했다.

특히 호우특보 발효 시 시민들의 하천 진입을 즉각 통제할 수 있는 원격 차단 시스템의 구동 상황을 집중 점검했다.

이어 하천 내에서 진행 중인 주요 공사 현장을 방문해 수해 대비 상황을 면밀히 살폈다.

주요 점검 대상은 △부용천 호안정비공사 현장 △지방하천 징검다리 개선 사업지 △저탄소 수변공원화 사업 현장 △부용천 차집관로 정비 공사 등이다.

특히 김 시장은 공사 현장 내 토사 유실 방지 대책, 수방 자재 확보 현황, 배수 시설 정비 상태 등을 점검하고 집중호우 시 강우 상황에 맞춘 신속한 작업 중지와 작업자 대피 체계 확립을 지시했다.

김원기 시장은 “여름철 집중호우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최선의 대책은 철저한 사전 대비뿐”이라며 “하천 시설물에 대한 예찰 활동을 강화하고 진행 중인 공사 현장은 우기 전 주요 공정을 안전하게 마무리해 단 한 건의 인명 피해와 침수 피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총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이번 점검에서 발견된 경미한 지적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했으며 우기철이 끝날 때까지 비상 대응 체계를 가동해 하천 모니터링과 긴급 복구 태세를 유지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