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Q뉴스] 거창군 남상면은 지난 10일 남상면 주민자치회가 어울림마을 일원에서 울산광역시 남구 야음장생포동 주민자치위원회를 초청해 자매결연 교류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교류행사는 자매도시 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상호 이해와 우의를 증진하고 주민자치 운영 우수사례를 공유해 지역 상생발전과 주민자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 위원들은 서로 반갑게 인사를 나누고 양 지역 특산품을 주고받으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교류했다.
이어 남상면 주민자치회는 그간 활동을 소개했으며 양 기관은 교류 성과를 되돌아보고 앞으로 더욱 활발한 교류와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후에는 거창의 대표 관광명소인 감악산 별바람언덕을 찾아 함께 트레킹을 즐기며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만끽하고 지역의 관광자원도 직접 눈으로 둘러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이달 개최되는 제36회 거창국제연극제를 홍보하고 야음장생포동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요청하는 등 지역 문화관광 홍보에도 힘을 보탰다.
특히 이번 방문은 지난해 남상면 주민자치회가 야음장생포동을 찾았던 데에 대한 답방으로 마련된 자리인 만큼, 양 지역이 그동안 쌓아온 신뢰와 꾸준한 교류를 다시 한번 확인하고 앞으로의 협력 관계를 더욱 단단히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신광식 남상면 주민자치회장은 “먼길을 마다하지 않고 남상면을 찾아주신 야음장생포동 주민자치위원회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서로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주민이 함께 성장하는 주민자치의 모범적인 협력관계를 이어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곽칠식 남상면장은 “남상면과 야음장생포동의 교류는 단순한 방문을 넘어 주민과 주민이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소중한 동행”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류사업을 통해 두 지역이 상생하며 주민자치의 모범 사례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상면 주민자치회와 울산 남구 야음장생포동 주민자치위원회는 2013년 6월 자매결연 이후 13년 동안 정기적인 상호 방문과 문화·행정 교류를 이어오며 주민자치 역량 강화와 지역 상생발전을 위한 협력 관계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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