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Q뉴스] 서울 동대문구가 구민들이 일상에서 즐겁게 걷기 운동을 실천할 수 있도록 매월 새로운 주제의 모바일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
단순한 목표 걸음 수 달성을 넘어 걷는 과정 자체에 재미를 더하기 위해 기획된 이번 사업은, 모바일 걷기 플랫폼 ‘워크온’을 통해 매달 1일부터 21일까지 정기적으로 진행된다.
특히 구는 매월 계절과 주민 관심사 등을 반영해 챌린지 내용을 다르게 구성하고 있으며 이번 달에는 △하트런 챌린지 △한방약령시장길 따라 걷기 △우천 안전 걷기 등 이색적인 챌린지들을 집중 운영한다.
가장 눈에 띄는 ‘하트런 챌린지’는 최근 SNS 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지도 위 드로잉 러닝’트렌드를 반영했다.
참가자가 GPS 를 켜고 지정된 코스를 걸으며 지도 위에 하트 모양을 완성하는 방식이다.
걷기를 단순한 운동을 넘어 하나의 놀이이자 참여형 콘텐츠로 확장해 주민들의 높은 호응이 기대된다.
또한, 지역 특색을 살린 ‘한방약령시장길 따라 걷기’챌린지도 마련됐다.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한방시장인 서울약령시 일대를 거닐며 동대문구의 역사와 문화, 그리고 지역 상권의 매력을 자연스럽게 체험할 수 있다.
더불어 장마철 등 궂은 날씨에 대비해 만보 걷기와 우천 시 안전수칙 퀴즈를 결합한 ‘우천 안전 걷기’챌린지를 병행해 안전한 보행 습관 형성도 돕는다.
동대문구 생활권자라면 누구나 자신의 취향에 맞는 챌린지를 선택해 참여할 수 있다.
스마트폰에 ‘워크온’앱을 설치한 뒤, ‘동대문구 슬기로운 걷기생활’커뮤니티에 가입하면 바로 도전할 수 있다.
최동민 동대문구청장은 “걷기는 누구나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가장 기본적인 건강 습관”이라며 “주민들이 다채로운 걷기 콘텐츠를 통해 즐겁게 참여하고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건강도시 동대문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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