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서관 노후 외벽 마감재 전면 교체 공사 안전관리 철저 11월 완공

김덕수 기자
2026-07-08 08:49:16




김해시 서관 노후 외벽 마감재 전면 교체 공사 안전관리 철저 11월 완공 (김해시 제공)



[한국Q뉴스] 김해시가 노후화된 서관 청사 외벽 마감재를 전면 교체하는 공사에 착수한다.

8일 시에 따르면 외벽 마감재의 노후화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청사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다.

이번 공사는 기존 서관 외벽을 마감하고 있는 목재패널이 반복되는 기후 변화의 영향으로 일부 구간에서 마감재 들뜸 현상이 발생함에 따라 추진됐다.

시는 외벽 목재패널이 탈락할 경우 청사를 방문하는 시민과 직원들에게 안전사고를 초래할 우려가 있다고 판단해 선제적인 시설 개선에 나섰다.

시는 총사업비 3억원을 투입해 기존 목재패널 마감재를 철거한 뒤 내구성과 내후성이 뛰어난 테라코타 패널과 조적 마감재를 적용하는 외벽 리모델링 공사를 7월 말 착공해 올해 11월까지 마무리할 예정이다.

새롭게 적용되는 테라코타 패널은 우수한 내구성과 내후성을 갖춘 외장재로 유지관리성이 뛰어나고 조적 마감과 조화를 이루면서 청사의 품격과 디자인을 한층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건축물 외관의 안정성과 내구성을 향상시켜 장기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청사 환경을 조성하게 된다.

공사 기간에도 시민 안전 확보를 최우선 과제로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한다.

공사 구역은 시민 출입을 전면 통제하고 안전 펜스와 각종 안전시설물을 설치해 위험 요소를 원천 차단한다.

또한 작업자들의 안전보호구 착용을 철저히 관리하고 안전수칙을 준수하는 등 공사 전 과정에서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시는 공사로 인해 일시적인 불편이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청사를 방문하는 시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당부하는 한편 공사 완료 시까지 현장 안전관리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할 계획이다.

외벽 리모델링이 완료되면 기존의 노후하고 어두운 이미지에서 벗어나 밝고 세련된 외관으로 새롭게 탈바꿈하게 된다.

청사의 미관 개선은 물론 도시 경관 향상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오고 시민들에게 보다 쾌적하고 품격 있는 행정서비스 공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번 사업은 단순한 외관 개선을 넘어 건축물의 수명을 연장하고 향후 발생할 수 있는 유지보수 비용을 절감하는 효과도 거둘 것으로 전망된다.

시민 안전 확보와 공공시설의 자산 가치를 동시에 높이는 예방 중심의 시설관리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병화 행정과장은 “청사 외벽은 시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시설인 만큼 노후 마감재를 적기에 교체해 안전성을 확보하는 데 중점을 뒀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안전점검과 시설 개선을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행정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