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4년 연속 2개 마을 선정

한림면 한림2구·주촌면 농소마을 선정 41억 투입 정주환경 개선

김덕수 기자
2026-07-08 08:49:24




김해시,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4년 연속 2개 마을 선정 (김해시 제공)



[한국Q뉴스] 김해시는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27년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에 한림면 한림2구마을과 주촌면 농소마을이 선정돼 총사업비 41억원을 확보했다고 8일 밝혔다.

특히 김해시는 지난 2020년 최초로 공모 사업에 선정된 이후 2024년부터 이번까지 4년 연속으로 2개 마을이 선정되며 지금까지 총 13개 마을이 선정되는 독보적인 성과를 거뒀다.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노후·불량 주거지와 생활안전 기반시설이 취약한 농촌마을을 대상으로 안전 확보, 생활인프라 개선, 주택 정비, 휴먼케어와 주민역량강화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마을은 2027년부터 2030년까지 4년간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한림면 한림2구마을은 총 51가구, 주민 111명이 거주하는 마을로 사업계획서 기준 총 25억 200만원 규모의 사업이, 주촌면 농소마을은 총 50가구, 주민 86명이 거주하는 마을로 사업계획서 기준 총 16억원 규모의 사업이 계획됐다.

두 마을의 주요 사업은 소화전 설치, 무선방송장비 설치, 재래식 화장실 철거, 담장 정비 등이다.

오는 10월 농림축산식품부의 예산안 확정과 통보 이후 2027년 1월부터 기본계획 및 시행계획 수립 용역에 착수할 예정이다.

이후 주민 의견을 반영해 마을별 세부사업을 구체화하고 지역 여건에 맞는 생활환경 개선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박명준 건설과장은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소외되고 낙후된 농촌 마을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결코 빠질 수 없는, 농촌에 꼭 필요한 사업이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공모 추진으로 안전하고 활력 넘치는 ‘함께 잘 사는 김해’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