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전화 한 통으로 대형생활폐기물 배출 신고하세요”

기존 홈페이지·앱에서 콜센터·키오스크까지 신고 채널 확대

김인수 기자
2026-07-08 07:41:09




경기도 광명시 시청



[한국Q뉴스] 광명시가 전화 한 통으로 대형생활폐기물을 배출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개선했다.

또한 키오스크를 도입해 신고 방식도 다양화한다.

시는 8일 오전 시청 중회의실에서 천일에너지와 ‘대형생활폐기물 원스톱 처리를 위한 배출신고 시스템 도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시는 천일에너지가 운영하는 대형생활폐기물 배출신고 플랫폼 ‘지구하다’를 무상 도입한다.

이에 따라 기존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에서만 가능했던 대형생활폐기물 배출 신고를 콜센터와 키오스크에서도 할 수 있게 된다.

디지털 기기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시민은 폐기물 통합콜센터에 전화 한 통으로 대형생활폐기물 배출 신고를 할 수 있으며 올해 시범 설치 예정인 키오스크를 통해 서도 간편하게 신고할 수 있다.

콜센터를 통한 대형생활폐기물 배출 신고 서비스는 오는 8월부터 도입할 예정이며 키오스크는 9월 내 설치 장소를 선정한 뒤 1대를 시범 설치·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천일에너지는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연 2회, 가구당 최대 3개 품목까지 대형생활폐기물을 무상으로 수거하는 ‘내려드림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이번 협약으로 기존 천일에너지가 수행하고 있는 커피박과 공사장폐기물 수거에 대형생활폐기물 신고·수거까지 더해 폐기물 배출 서비스를 통합 관리할 수 있게 되면서 보다 효율적인 자원순환 체계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자원순환은 환경정책을 넘어 시민의 일상을 바꾸는 생활정책”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쉽고 편리하게 참여할 수 있는 자원순환 시스템을 구축해 지속가능한 자원순환도시 광명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