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Q뉴스] 안동시는 경기침체와 물류비 상승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대외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7월 15일부터 7월 31일까지 ‘중소기업 국내 물류비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안동시와 경상북도,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이 공동으로 추진하며 지역 제조 중소기업이 국내 유통 과정에서 지출한 물류비의 일부를 지원해 기업의 안정적인 경영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안동시에 본사 또는 공장을 둔 제조 중소기업이다.
공장등록증을 보유하거나 건축물대장 용도가 ‘공장’또는 ‘제조업소’인 정상 가동 기업으로 2025년 표준재무제표상 운반비 항목이 500만원 이상이어야 한다.
선정된 기업에는 전년도 운반비 항목의 10% 내에서 기업당 최대 500만원까지 물류비를 지원한다.
특히 올해는 최근 한미 관세 이슈 및 미-이란 전쟁 등 급변하는 국제 정세로 타격을 입은 수출 중소기업을 위한 우대 조치가 대폭 강화됐다.
미국 및 중동 14개국을 대상으로 직간접 수출 실적이 있는 관내 기업에는 서면평가 시 가점을 부여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신용보증기금 ‘BASA’누리집에서 기업회원 가입 및 경영진단을 선행한 후, 중소기업 국내 물류비 지원사업 전용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고물가 기조와 지정학적 리스크 장기화로 인해 관내 기업들이 현장에서 느끼는 물류비 부담이 매우 큰 상황”이라며 “이번 물류비 지원이 안동시 중소기업의 경영 여건을 실질적으로 개선하고 제품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기업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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