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Q뉴스] 충청북도교육청은 8일 도내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6학년도 7월 전국연합학력평가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인천광역시교육청이 주관하며 대학수학능력시험 체제에 맞춰 학생들에게 실전 응시 기회를 제공하고 자신의 학업 수준을 객관적으로 진단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충북 도내에서는 총 57개교, 고등학교 3학년 재학생 1만 268명이 응시했다.
시험은 오전 8시 40분 국어 영역을 시작으로 수학, 영어, 한국사, 탐구 영역 순으로 진행됐다.
국어 영역은 공통과목에 화법과 작문, 언어와 매체 가운데 한 과목을, 수학 영역은 공통과목에 확률과 통계, 미적분, 기하 가운데 한 과목을 선택해 응시했다.
한국사 영역은 필수 응시 과목으로 미응시 시 다른 영역 응시 여부와 관계없이 성적통지표가 제공되지 않는다.
이번 평가는 지난 6월 모의평가 이후 자신의 학업 수준을 객관적으로 점검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평가 결과는 20일부터 8월 14일까지 온라인으로 제공되며 학생들은 영역별 표준점수와 백분위, 등급 등을 확인해 여름방학 학습 계획과 수시 지원 전략을 세우는 데 활용할 수 있다.
정문희 중등교육과장은 “이번 학력평가는 자신의 현재 학업 수준을 객관적으로 확인하고 남은 기간의 학습 방향을 설정하는 중요한 과정이었다”며 “학생들이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자신에게 맞는 학습 계획을 세우고 자신감을 갖고 수능을 준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9월 2일에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주관하는 202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9월 모의평가가 실시될 예정이다.
9월 모의평가는 대학수학능력시험 전 마지막으로 실시되는 평가원 주관 모의평가로 수험생들이 수능 전 자신의 학업 수준을 최종 점검할 수 있는 기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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