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청장직 인수위, 해단식 …“구민 삶, 한 단계 도약하는 마중물”

상시 소통 시스템, 주민 체감형 교통정책, 구정 실행력 강화 등 정책 제언

김덕수 기자
2026-07-07 07:17:19




금천구청장직 인수위, 해단식 …“구민 삶, 한 단계 도약하는 마중물” (금천구 제공)



[한국Q뉴스] 민선 9기 금천구청장직 인수위원회가 지난 6일 해단식을 가지고 20일간의 공식적인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지난달 18일 출범한 인수위는 기획경제, 행정안전, 문화복지 등 3개 분과위원회를 통해 민선 9기 공약을 실현하기 위한 실행 기반을 마련하고 주요 현안을 면밀히 점검해 새로운 구정 운영의 방향과 우선순위를 설정했다.

특히 20일 동안 업무보고 분과회의, 현장방문, 정책간담회, 심층질의, 강평회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이에 마은준 인수위 간사는 해단식에서 활동보고를 통해 △도시 미래전략 사업의 추진체계 강화 및 실행력 제고 △민, 관, 전문가가 함께하는 공공 갈등관리 체계 구축과 상시 소통 시스템 마련 △주민 체감형 교통정책 △구정 실행력 강화 등의 인수위의 정책 제언을 밝혔다.

또한 유희복 인수위원장이 인수위의 치열한 고뇌와 정책 제안이 집약된 '최종 활동결과보고서'를 최기찬 금천구청장에게 전달하기도 했다.

이와 관련 인수위는 다음달 5일까지 활동백서를 제작해 공개할 방침이다.

유 인수위원장은 각자의 본연의 생업과 분주한 현업이 있음에도 함께한 위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며 “구민 삶에 실질적인 변화를 불어넣고 우리 금천구가 한 단계 더 위대하게 도약하는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앞서 인수위는 오전 10시 30분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지역 언론인들을 초청해 '민선 9기 활동결과 보고를 위한 언론 브리핑'을 진행하며 소통을 꾀했다.

이 자리에서 인수위는 비대하고 방만한 행정 거품은 과감히 걷어내고 구민이 진짜 체감할 수 있는 실속 있는 금천을 만들기 위한 핵심 구정 지표와 분과별 중점 추진 과제를 명확히 제시했다.

최기찬 금천구청장은 “인수위원회가 밤낮없이 발로 뛰며 제안해 준 소중한 혜안과 혁신 과제들을 구정에 적극적으로 수용할 것”이라며 “'구민과 함께 활기찬 금천의 미래'를 실현하고 새로운 도약을 이루어내는 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