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영천시장·포방터시장, K-전통시장 도약

김덕수 기자
2026-07-07 09:19:06




‘모두 함께 만드는 서대문 전성시대 (서대문구 제공)



[한국Q뉴스] 서대문구는 관내 영천시장과 포방터시장에서 이달부터 ‘2026년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영천시장은 2022년에 이어 올해 다시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공모에서 선정됐으며 ‘서대문 역사·관광 연계 글로벌 분식 특화시장’ 으로 도약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내년까지 펼친다.

올해는 복합관광센터를 조성하고 외국인 체험 관광프로그램과 야시장을 운영한다.

특히 방문객 편의와 시장 정보 제공을 위한 복합관광센터를 영천시장과 인접한 독립문문화공원 내에 8월 중순까지 조성할 계획이다.

이곳 센터 내에는 포토존과 물품 보관함이, 외부에는 영천시장 캐릭터를 활용한 상징 조형물이 설치된다.

포방터시장은 2년 연속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을 추진한다.

지난해에는 ‘머무는 하루를 넘어 다시 찾는 관계의 시장’ 이란 캐치프레이즈 아래 뉴레트로 특화거리 조성, 체험·공연 프로그램, 로컬투어, 키즈 체험프로그램 등을 진행했다.

올해는 지난해 사업을 개선 확장하는 가운데 신규 프로그램으로 참여형 마켓인 일명 ‘포방터 다 IT 소’를 7월부터 9월까지 월 1회 선보인다.

이달에는 11일 토요일에 천원가게, 어린이장보기, 로컬창업 같은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시장 내 빈 점포 등을 활용해 운영한다.

박운기 구청장은 “서대문구의 문화·관광·상권을 연계한 이번 사업이 방문객 유입 확대는 물론 서울 대표 K-전통시장 도약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