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배부터 장판까지 말끔히 주거 취약가구 집수리 ‘구슬땀’

웅양면 주거 취약계층 가구 도배·장판 교체

김덕수 기자
2026-07-06 13:49:42




도배부터 장판까지 말끔히 주거 취약가구 집수리 ‘구슬땀’ (거창군 제공)



[한국Q뉴스] 거창군 웅양면은 지난 4일 거창중앙라이온스클럽에서 취약계층의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주거 수리 봉사활동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노후된 주거환경으로 일상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추진됐으며 거창중앙라이온스클럽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대상 가구를 방문해 낡은 벽지와 장판을 철거하고 새 벽지와 장판으로 교체하는 등 구슬땀을 흘렸다.

대상 가구는 오래된 벽지와 장판으로 인해 실내 환경이 열악하고 생활 불편이 큰 상황이었으나, 이번 지원을 통해 한층 깨끗하고 쾌적한 주거공간으로 개선됐다.

지원을 받은 대상자는 “오래된 집이라 손볼 엄두가 나지 않았는데, 이렇게 직접 찾아와 깨끗하게 고쳐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며 “덕분에 훨씬 위생적이고 쾌적한 공간에서 지낼 수 있게 됐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강재호 거창중앙라이온스클럽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의 생활환경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살피고 나눔을 실천하는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강선길 웅양면장은 “바쁜 일정에도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힘써주신 거창중앙라이온스클럽 회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웅양면에서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적극 발굴하고 민관 협력을 통해 더 촘촘한 지역사회 돌봄 망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앞으로도 웅양면은 지역 내 기관·단체와 협력해 취약계층의 생활 불편을 해소하고 주민 모두가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 지원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