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성분 검사 참여자 14명 중 11명 골격근량 증가·체지방률 감소 확인

양주 서부건강생활지원센터, 중년 여성 요가교실 성료…골격근 늘고 체지방 줄었다

김인수 기자
2026-07-06 14:05:12




체성분 검사 참여자 14명 중 11명 골격근량 증가·체지방률 감소 확인 (양주시 제공)



[한국Q뉴스] 양주시 서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중년 여성의 관절염 예방과 신체활동 실천을 위해 운영한 ‘봄맞이 요가교실’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참여자들의 체성분 개선 등 건강 증진 효과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주민의 건강행태 개선과 건강형평성 제고를 위한 건강증진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4월 20일부터 7월 1일까지 총 20회에 걸쳐 매주 월·수요일 서부건강생활지원센터 건강교육실에서 진행됐다.

관내 중년 여성 20명이 참여했으며 이 가운데 12명이 프로그램을 수료했다.

지난 참여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올해에는 요가교실 운영 횟수를 확대하고 올바른 걷기 교육을 추가하는 등 주민들의 신체활동 참여 기회를 더욱 넓혔다.

프로그램 전·후 실시한 체성분 검사에서는 건강 개선 효과가 뚜렷하게 나타났다.

검사에 참여한 14명 가운데 11명이 골격근량이 증가했고 체지방률은 감소한 것으로 분석됐다.

개인별로는 골격근량이 최대 0.8㎏ 증가하는 등 신체 구성에 긍정적인 변화가 확인됐다.

또한 모바일 걷기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한 걷기 챌린지를 함께 운영해 하루 7000보 걷기와 누적 35만 보 달성을 목표로 참여자들이 일상 속에서 꾸준히 신체활동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프로그램 종료 후 참여자들은 “쉬는 기간 없이 계속 운영됐으면 좋겠다”, “다음에도 꼭 참여하고 싶다”는 등 높은 만족도를 나타내며 지속적인 운영을 희망했다.

양주시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요가교실은 주민들이 함께 소통하며 건강한 생활습관을 실천하는 계기가 됐다”며 “유연성 향상과 관절 기능 개선, 근력 및 균형감각 향상 등 신체 건강 증진 효과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건강 수준을 높이고 건강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