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휴가철 맞이 경포해변 디지털 성범죄 예방 합동캠페인 실시

여름철 불법촬영 아웃(OUT)! 안심하고 즐기는 휴가지 만든다

김석화 기자
2026-07-06 07:27:47




강릉시, 휴가철 맞이 경포해변 디지털 성범죄 예방 합동캠페인 실시 (강릉시 제공)



[한국Q뉴스] 강릉시는 경포해수욕장 개장식에 맞춰 유관기관과 함께 여름철 디지털 성범죄 예방을 위한 민·관·경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경포해변 일대 홍보 활동과 공중화장실 불법 촬영 기기 점검을 병행하며 안전한 피서지 환경 조성에 나섰다.

강릉시는 지난 4일 오후 1시 경포해수욕장 개장식에 맞춰 여름 휴가철 피서객을 대상으로 디지털 성범죄 예방 민·관·경 합동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강릉시 인구가족과, 강릉경찰서 (사)강릉시여성단체협의회, 강원동부해바라기센터, 강릉가정폭력 성폭력상담소, 해솔상담소, 해솔터, 솔향강릉시민참여단 등 유관기관 및 단체 관계자 4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휴가철에 증가하는 불법 촬영 및 불법 촬영물 유포 범죄를 예방하고 시민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실효성 있는 범죄 예방을 위해 공중화장실을 대상으로 불법 촬영 기기 집중 점검을 병행했다.

참가자들은 ‘존중과 배려가 일상인 강릉시’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경포해변 일대에서 디지털 성범죄 예방 홍보 활동을 펼쳤으며 강릉경찰서와 시민참여단은 전문 탐지 장비를 활용해 경포해변 주변 공중화장실을 철저히 점검했다.

강미정 인구가족과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피서지 내 불법 촬영 근절 분위기가 확산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해수욕장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