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 여름 관광 성수기 맞아 도심 꽃단장

직영 생산 여름꽃 28만 본으로 주요 관광지·가로변 경관 개선

김석화 기자
2026-07-06 08:25:43




속초시, 여름 관광 성수기 맞아 도심 꽃단장 (속초시 제공)



[한국Q뉴스] 속초시가 민선 9기 첫 여름을 맞아 도심 곳곳을 화사한 여름꽃으로 물들인다.

속초시는 여름 관광 성수기를 맞아 시민과 관광객이 체감할 수 있는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7월 한 달간 설악해맞이공원 입구를 비롯한 주요 가로변 34개소를 대상으로 여름꽃 식재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도심 경관을 개선하고 속초를 찾는 관광객에게 아름다운 도시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된다.

시는 직영 꽃묘장에서 직접 생산한 여름꽃 28만 본을 주요 도로변 가로화단과 원형화분에 순차적으로 식재해 여름 휴가철 도심 곳곳을 다채로운 꽃 경관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지난 6월 중순부터 청초호유원지 분수광장과 잔디광장을 중심으로 여름꽃 교체와 난간걸이 꽃화분 설치를 선제적으로 추진했다.

이번 주요 가로변 식재를 통해 대표 관광지와 주요 관문을 더욱 생기 있고 산뜻한 공간으로 가꿔나갈 방침이다.

속초시는 시 직영 꽃묘장을 운영하며 계절꽃을 직접 생산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역 일자리 창출과 예산 절감 효과를 함께 거두고 있으며 7월부터는 국화와 메리골드 등 가을꽃 생산도 본격 추진해 사계절 꽃이 있는 도시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이번 여름꽃 식재는 시민들의 일상 공간과 관광객의 이동 동선에서 체감할 수 있는 도시경관 개선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시는 앞으로도 주요 관광지와 도심을 중심으로 쾌적하고 품격 있는 경관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민선 9기의 첫여름을 맞아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일상 속에서 계절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도심 곳곳을 아름답게 가꾸고 있다”며 “계절마다 꽃이 피는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해 속초의 도시 품격과 관광 매력을 함께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