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지오이 초기 관리 철저로 고품질 다수확

적정관수·병해충 방제로 안정적인 생육과 고품질 오이 생산

김덕수 기자
2026-07-06 07:28:13




노지오이 초기 관리 철저로 고품질 다수확 (상주시 제공)



[한국Q뉴스]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본격적인 노지오이 정식 시기를 맞아 고품질 오이 생산을 위해 정식 후 초기관리 기술에 대한 현장지도를 중점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노지오이는 정식 후 초기 활착이 생육과 수량을 좌우하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토양 수분을 적정하게 유지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특히 고온기에는 한낮의 고온 시간대를 피해 오전이나 저녁 시간에 관수를 하면 수분 스트레스를 줄이고 뿌리 활력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웃거름은 생육 상태를 고려해 소량씩 나누어 시용하고 질소질 비료의 과다 사용은 피하는 것이 좋다.

유인과 곁순 정리를 적기에 실시하고 노화된 잎과 병든 식물체를 제거하면 통풍이 개선돼 병해 발생을 줄이고 상품성을 높일 수 있다.

특히 고온기에는 진딧물, 총채벌레, 응애 등 해충과 노균병, 흰가루병 등 병해가 빠르게 확산될 수 있는 만큼 포장을 수시로 예찰하고 초기 발생 시 등록 약제를 활용해 적기에 방제하는 것이 중요하다.

김인수 기술보급과장은 “여름철 고온기에는 작은 관리 차이가 오이의 생육과 수량, 품질을 크게 좌우한다”며 “농가에서는 토양 수분 관리와 병해충 예찰, 통풍 관리 등 기본 관리기술을 철저히 실천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