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성고 AI 체험 한마당으로 미래 역량 키운다

1~2학년 학생 500여 명 참여... 현직 개발자 특강부터 AI 체험 부스까지

김덕수 기자
2026-07-03 16:51:13




주성고 AI 체험 한마당으로 미래 역량 키운다 (충청북도교육청 제공)



[한국Q뉴스] 주성고등학교는 3일 1~2학년 학생 500여명을 대상으로 AI 중점학교 프로그램의 일환인 인공지능 체험 한마당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인공지능과 소프트웨어 분야에 대한 학생들의 이해와 흥미를 높이고 미래 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본교 시청각실에서는 현대오토에버 SW 개발센터 이명규 책임이 ‘AI 시대의 소프트웨어 개발 과정과 아이디어의 중요성’을 주제로 특강을 열고 실제 개발 현장의 경험과 진로 이야기를 전하며 학생들의 진로 탐색을 도왔다.

이어 강당에서는 인공지능·컴퓨터 동아리 학생들이 △우리학교 맞춤형 AI 챗봇 △AI 심리상담 △AI·정보 분야 퀴즈 △액션 게임 △협동 게임 등 다양한 체험 부스를 운영하며 참가 학생들에게 AI 기술을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했다.

아울러 탐구·실습 기반의 정보 수업 개선을 위해 자발적으로 구성된 충북정보교과연구회 소속 정보 교사들은 AI 기반 탐구 활동과 로봇 프로그래밍, 로봇 자율주행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참가 학생들은 바이브 코딩을 활용한 로봇 제어와 센서 기반 자율주행 원리를 직접 체험하며 AI 기술의 활용 가능성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백일균 주성고 교장은 “이번 인공지능 체험 한마당을 통해 학생들이 AI 기술을 직접 만들고 체험하며 미래 사회를 준비하는 역량을 키우길 바란다”며 “AI 중점학교의 특성을 살린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학생들의 디지털 역량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