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오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오학동통장협의회

「화수분 여름나기 꾸러미 지원」 사업 진행

김인수 기자
2026-07-03 09:54:27




여주시 오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오학동통장협의회 (여주시 제공)



[한국Q뉴스] 여주시 오학동이 5개 지역 기관과 연합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는 ‘오학플래닛’의 첫 협업 사업으로 ‘화수분 여름 꾸러미 지원사업’을 지난 2일 추진했다고 밝혔다.

‘오학플래닛’은 만화 ‘캡틴 플래닛’의 다섯 가지 원소처럼 오학동의 5개 주요 기관이 각자의 역할을 맡아 촘촘한 사회 안전망을 구축하는 민·관·경 연합 복지 프로젝트이다.

이번에 ‘화수분 여름꾸러미 지원사업’은 다섯 요소 중 ‘불’을 상징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물’을 상징하는 통장협의회가 주축이 되어 협력한다.

재물이 자꾸 생겨서 써도 줄지 않는 보물단지를 뜻하는 ‘화수분’처럼, 불과 물이 만나 지역사회에 끊이지 않는 이웃사랑의 온기를 나누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김병선 오학동장은 “행정이 ‘땅’ 으로서 든든한 기반을 다지고 각 기관들이 불, 바람, 물, 마음이 되어 움직이는 ‘오학플래닛’을 통해 올 여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공공과 민간의 역량을 총동원해 행복한 오학동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사업의 기획과 제작을 주도한 신현은 지사협 민간위원장은 “지사협 위원들의 뜨거운 열정을 담은 ‘불’의 기운으로 취약계층에게 꼭 필요한 알찬 여름꾸러미를 정성껏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오학플래닛의 일원으로서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한 화력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직접 발로 뛰며 배분을 맡은 반윤명 통장협의회장은 “마을 구석구석 스며드는 ‘물’처럼, 소외된 이웃들의 갈증을 해소하는 마음으로 여름꾸러미를 안전하게 전달하겠다”며 “가정마다 방문해 안부를 꼼꼼히 확인하고 복지 그늘에 가려진 이웃을 찾아내는 마중물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학동 행정복지센터는 이번 여름꾸러미 지원사업을 시작으로 파출소, 주민자치회와 연계한 치안 소통 및 사회문제 인식 개선 프로그램 등 ‘오학플래닛’ 프로젝트를 다각도로 확대해 민·관·경 협업 복지의 전국적인 모범 사례를 만들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