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Q뉴스] 평택시 오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일 하절기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가정방문을 실시하고 폭염 대비 안부 확인과 생활 상담을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목욕·이미용 카드를 분실한 일부 어르신들을 확인해 재발급을 지원하며 이미용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도왔다.
협의체 위원들은 행정복지센터 직원들과 함께 다세대 빌라를 방문해 대상자의 안부와 생활 불편 사항을 살폈다.
특히 카드를 반복적으로 분실하는 치매 어르신에게는 단골 미용실에 카드를 보관하도록 협조를 구하는 등 대상자 중심의 적극 행정을 펼쳤으며 “올해 안에 지원금 12만원을 모두 사용할 수 있도록 챙겨줘 감사하다”는 어르신의 말을 듣기도 했다.
카드를 분실한 한 남성 어르신은 최근 요양보호사와 함께 이발소를 다녀왔다며 아쉬움을 전했고 위원들은 재발급된 카드를 적극 활용하시길 응원하며 애로사항도 함께 청취했다.
또한 빌라촌 주차장에 모여 계신 어르신들과 대화를 나누며 주변에 어려운 이웃을 살피는 과정에서 새로운 복지 지원 대상자를 발굴했으며 이미용 카드를 재발급받은 어르신들은 “잊고 있었는데 선물처럼 다시 받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협의체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한 이미용업소 동행 지원도 검토하기로 했다.
배영선 민간위원장은 “위원들과 함께 의기투합해 무더운 여름철 어르신들의 안부를 직접 확인하며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더욱 세심하게 살피고 지역사회에 힘이 되는 협의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종관 오성면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주민들의 안부를 살피고 필요한 지원을 연계해 주신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행정복지센터도 민관이 함께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해 복지 사각지대 없는 오성면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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