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아트뮤지엄 려’ 대관전시 ‘여주미술인협회 기획전’

큐브:평면에서 입체로-회화의 확장 실험

김인수 기자
2026-07-03 09:54:22




2026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아트뮤지엄 려’ 대관전시 ‘여주미술인협회 기획전’ (여주시 제공)



[한국Q뉴스] 을 오는 7월 8일부터 7월 26일까지 개최한다.

2016년 여성 작가 3인의 기획으로 시작된 여주미술인협회 ‘살다’은 몇 차례의 전시를 거듭하며 지역에서 꾸준히 활동을 이어온 예술인들의 창작 기반으로 성장해왔다.

2024년에는 300호 대형작품 전시를, 2025년에는 ‘만만호’라는 주제로 규모를 키운 작품들을 선보이며 다양한 작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작품을 공유하고 예술적 영감을 나누는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전시는 회화를 단순한 평면 이미지에 한정된 매체로 보는 기존 인식에서 벗어나, 입체와 공간으로 확장 가능한 예술 형식으로 재조명한다.

참여 작가 김경환, 김원주, 백현덕, 신영식, 이영학, 임양, 임진숙, 장순복, 정찬우는 각자의 조형 언어를 통해 닫힌 사각형의 화면을 열린 공간으로 재해석하며 회화가 공간 속에서 어떻게 새롭게 작동하는지 보여준다.

전시된 작품들은 전시장과 유기적으로 호응하며 관람객의 동선을 자연스럽게 이끌어 입체적인 감상 경험을 선사한다.

이순열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은 “이번 전시는 지역 예술가들이 오랜 시간 축적해 온 실천과 실험이 하나의 장으로 펼쳐지는 자리”며 “회화의 확장 가능성을 모색하는 동시에, 지역 예술 생태계의 협력과 교류를 더욱 활성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전시는 7월 8일부터 7월 26일까지 아트뮤지엄 려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아트뮤지엄 려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