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보건소, 폭염 대비 취약계층 방문건강관리 강화

김인수 기자
2026-07-02 14:48:05




양주시보건소, 폭염 대비 취약계층 방문건강관리 강화 (양주시 제공)



[한국Q뉴스] 양주시보건소는 최근 무더위로부터 건강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해 맞춤형 방문건강관리 서비스를 강화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현재 양주시에는 아직 폭염특보가 발령되지 않았으나, 경기도 인근 시군에 폭염특보가 잇따라 발효되는 등 본격적인 찜통더위가 예고됨에 따라 선제적인 대응에 나선 것이다.

보건소 돌봄보건팀 방문간호사들은 취약계층 가구를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문자를 활용해 혈압, 혈당 등 기초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여름철 건강관리 수칙을 안내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뜨거운 햇볕을 차단해 온열질환을 예방할 수 있도록 우양산을 폭염 대비 물품으로 제공해 취약계층 건강관리에 세심함을 더했다.

이와 함께 기후 위기에 민감한 어르신들을 보호하기 위해 경기도의 ‘기후보험 지원사업’에 대한 안내도 병행하고 있다.

해당 보험은 폭염·한파 등으로 인한 재난 발생 시 입원비, 교통비, 심리상담 등 다양한 보장을 제공하는 제도다.

또한 경기도민이라면 별도의 절차 없이 ‘무조건 자동 가입’돼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보건소는 방문건강관리 시 이를 적극적으로 홍보해 시민들이 복지 혜택을 놓치지 않도록 돕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인근 지역에 폭염특보가 시작된 만큼, 양주시도 긴장감을 늦추지 않고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건강 돌봄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우양산 지급과 기후보험 홍보 등 실질적인 지원을 통해 모든 시민이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