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맞춤형 공동주택 전문인력 양성… 취업 연계 강화

‘공동주택 ERP 사무원’ 20명 전원 수료… 7월 2일 일자리협력망 회의 개최

김인수 기자
2026-07-02 14:35:00




광명시, 맞춤형 공동주택 전문인력 양성… 취업 연계 강화 (광명시 제공)



[한국Q뉴스] 광명시는 공동주택 관리 분야 전문인력 양성과 취업 연계 강화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시는 2일 광명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공동주택 ERP 사무원’직업교육훈련 수료식과 일자리협력망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과정은 공동주택 관리사무소 맞춤형 실무 경리·서무 인력을 양성하고자 마련했다.

지난 4월 14일부터 7월 2일까지 55일간 진행한 교육은 △관리사무소 ERP 운영 사 1급 자격 취득 △XP-ERP 실무 △공동주택 회계 및 관리비 부과 △사무자동화·인공지능 활용 △입주민 민원 응대 등 현장 중심으로 구성했다.

올해는 96명이 지원해 최종 선발된 20명 전원이 교육을 수료했다.

이 중 4명은 교육 기간에 조기 취업했으며 나머지 수료생은 관내 관리사무소 8개소와 연계 시간제 현장실습체험을 거쳐 취업 연계 절차를 밟는다.

수료식에 이어 열린 일자리협력망 회의에는 주택관리업체 관계자, 지역 관리사무소장, 전문 강사가 참석해 인력 수요와 채용 동향을 공유하고 취업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광명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해당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채용 정보 공유와 우수 인재 추천 등 맞춤형 취업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지난 2023년 개설한 ‘공동주택 ERP 사무원’과정은 현재까지 총 60명 전문인력을 배출했다.

수료율 100%, 평균 취업률 95%를 기록해 광명시 대표 여성 직업교육훈련 과정으로 자리 잡았다.

최옥남 일자리경제과장은 “공동주택 관리 분야는 전문성과 실무역량을 갖춘 인재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는 영역”이라며 “현장 수요를 반영한 직업훈련과 민관 협력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여성 안정적인 취업과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명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올해 마지막 직업교육훈련 ‘인공지능활용 멀티사무원’과정 교육생을 오는 7일까지 모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