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Q뉴스] 양산시는 2일 여름철 집중호우와 폭염 등 자연·기후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주요 재난취약 현장을 점검하고 관계 부서가 참여하는 ‘여름철 풍수해·폭염 추진상황 보고회의’를 개최했다.
특히 이번 일정은 7월 1일 취임한 나동연 양산시장의 첫 공식 행보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한치의 소홀함도 없게 하겠다는 의지를 담아 추진됐다.
이번 점검과 보고회의는 여름철 풍수해·폭염 대응사업의 추진상황과 부서별 대응체계를 종합적으로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현장점검에는 양산시장과 관계 부서장, 담당자, 시설 관계자 등이 참여했으며 △북부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현장 △신기2지구 도시개발사업 현장 △범어 빗물펌프장 등 3개소를 차례로 방문했다.
현장에서는 공사장 배수시설과 토사 유출 방지대책, 집중호우 시 침수 예방대책, 폭염에 따른 현장근로자 안전관리 실태 등을 중점적으로 살폈다.
특히 범어 빗물펌프장에서는 펌프와 수문 등 주요 방재시설의 정상 작동 여부와 비상상황 발생 시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현장점검 이후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열린 보고회의에서는 여름철 기상전망을 공유하고 안전도시국을 비롯한 관련 부서가 풍수해와 폭염 대응대책을 논의했다.
주요 논의사항은 △재해취약지역과 건설공사장 안전관리 △빗물펌프장·하천·도로 배수시설 관리 △폭염 취약계층 보호 △무더위쉼터 운영 △옥외근로자와 농축산 분야 피해 예방 △산사태 및 농작물 피해 대응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상황전파와 부서 간 협업체계 강화 등이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취임 후 첫 현장 일정으로 재난취약 현장을 찾은 것은 시민의 안전보다 중요한 가치는 없기 때문”이라며 “위험요인을 사전에 철저히 점검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대응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양산시는 앞으로도 기상특보와 재난 상황을 상시 모니터링하고 재해취약시설과 폭염 취약계층에 대한 예찰·점검을 강화하는 등 여름철 자연재난 피해 최소화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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