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관광 여행자가 그린 농촌관광 활성화 아이디어!

농식품부-농진청, 2026 농촌관광 아이디어 경진대회 수상작 12점 선정

김덕수 기자
2026-07-02 11:51:00




농림축산식품부



[한국Q뉴스]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진흥청는 ‘농촌관광 여행자가 바라본 농촌관광의 미래’를 주제로 개최한 ‘2026 농촌관광 아이디어 경진대회’의 최종 수상작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농촌관광 아이디어 경진대회’는 농촌관광 활성화를 위한 창의적인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개최하는 공모전으로 올해는 청년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개최됐다. 지난 5월 26일부터 5월 31일까지 공모를 진행했으며 총 264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되어 지난해 225건보다 약 17% 증가하는 등 높은 관심을 받았다.

접수된 아이디어 225건에 대해 6월 9일 1차 서면평가를 거쳐 △ 아이디어의 참신성, △ 내용의 완결성, △ 정책 및 현장 활용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12점을 선정했으며 6월 26일 2차 발표평가에서 최종 순위를 결정했다.

대상으로 청년 부문에서는 ‘주말엔, 촌런: 러닝크루 기반 농촌 정기방문 셔틀 프로그램’, 일반 부문에서는 ‘농촌 자립형 한 달 살기 프로그램, 팜타스틱 에듀-케어’ 가 선정되어 7월 3일 개최되는 시상식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과 함께 소정의 상금을 받을 예정이다. 이 밖에도 최우수상 2점, 우수상 4점, 장려상 4점 등 총 12점이 선정됐다.

청년 부문 대상작 ‘주말엔, 촌런: 러닝크루 기반 농촌 정기방문 셔틀 프로그램’은 러닝크루 문화와 농촌 둘레길·체험자원을 연계해 청년들의 정기적인 농촌 방문을 유도하는 관계인구 확대 모델을 제안했으며 일반 부문 대상작 ‘농촌 자립형 한 달 살기 프로그램, 팜타스틱 에듀-케어’는 맞벌이 가구의 돌봄 수요와 초광역 농촌관광을 연계한 체류형 프로그램을 제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외에도 영유아기 자녀를 둔 부모를 위한 치유농업 프로그램, 농장·생태·스마트농업을 연계한 가족 체류형 교육 콘텐츠, 세계중요농업유산을 활용한 웰니스 관광 콘텐츠 등 농촌의 자원과 관광 트렌드를 접목한 다양한 아이디어들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선정된 아이디어들은 관계기관 및 지방정부에 공유해, 농촌관광 활성화를 위한 사업 추진과 정책 수립 과정에서 참고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농식품부 전한영 농촌정책국장은 “이번 경진대회는 농촌을 여행하는 국민의 시각에서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할 수 있었던 뜻깊은 자리였다”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들으면서 농촌관광의 경쟁력을 높이고 농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