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청소년, 안전하게 바다 즐기는 법 배운다

도, 9월까지 중·고등학생 1200명 대상 체험형 해양안전교육 운영

김덕수 기자
2026-07-02 09:35:14




충청남도 도청



[한국Q뉴스] 충남도는 2일부터 ‘2026 충남 청소년 해양안전교육’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도내 중·고등학생들이 바다를 안전하게 즐기고 위기 상황에 스스로 대처할 수 있도록 단순 이론교육을 넘어 직접 몸으로 익히는 체험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주요 교육 내용은 △생존수영과 수상안전장비 사용법 △선박안전교육 △해양조난체험 등 실제 상황을 반영한 안전교육 등이다.

이와 함께 △크루즈요트 △바나나보트 등 해양레저 체험을 병행해 안전의식과 해양 친숙도를 함께 높일 계획이다.

모든 교육은 전문 안전강사와 안전관리요원, 응급의료 인력을 배치해 안전을 최우선으로 운영하며 기상 상황에 따른 대응체계와 안전관리 매뉴얼도 철저히 마련했다.

도는 이날 서천 동강중학교 학생 19명을 시작으로 10월까지 총 20여 회에 걸쳐 도내 중·고등학생 120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임성범 해양정책과장은 “해양안전은 한 번의 교육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반복적인 체험을 통해 몸에 익혀야 한다”며 “청소년들이 바다를 즐기면서도 스스로 안전을 지킬 수 있는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체험 중심 해양안전교육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